분류 전체보기 (80)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각, 청각의 디지털화는 왜 다른 감각보다 빨랐을까? 인간의 5가지 감각 중 일부는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었고 나머지는 그렇지 않다.디지털화 빠름 - 시청각 (시각, 청각)디지털화 느림 - 촉후미각 (촉각, 후각, 미각)단순히 기술의 발전 속도 때문일까? 아니면 감각 그 자체의 구조적 차이에서 비롯된 것일까?# 파동성 vs 입자성- 시각과 청각은 각각 빛과 음파, 즉 모두 파동(wave)을 기반으로 한다. 이러한 파동은 시간과 공간에 걸친 연속적인 변화로 수학적으로 모델링하기가 쉽다.- 후각과 미각은 분자(molecule)를 기반으로 한다다. 특정한 냄새나 맛은 수천 가지 화학 분자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수치화하거나 범주화하는 일이 매우 복잡하다.시각광자 (질량 없음)0순수 파동매우 용이청각공기 분자의 압력 진동작음파동 지배적용이후각냄새 분자들상대.. 기술의 선진후성(先進後省) - 기술은 열리고 닫힌다. 기술은 두 번 탄생한다기술은 먼저 다양한 가능성을 열며 시작하지만, 그 가능성이 여러 알지 못하는 가능성을 가져오게 된다. 그 가능성은 긍정적이도하고, 부정적이기도 한다. 이러한 부정적인 반성이 그 뒤를 따라오게 된다. 기술의 2단계: 일반 → 확장 → 교정아래는 기술의 발전을 파형의 형태로 시각화 하였다.일반 상태 (Natural): 조용한 파동, 기술의 초기 가능성확장 상태 (Expansion): 긍정과 부정이 함께 증폭됨교정 상태 (Correction): 부작용만 걸러내거나 자르는 단계특히 시각화에서 증폭된 파형의 음수 영역만을 절제하는 모습은,우리가 얼마나 “좋은 효과는 유지하고 나쁜 효과만 자르려”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기술의 두 얼굴: 확장의 기술 vs 절제의 기술 비교 기능가능성 .. 구글 디지털 웰빙 실험 (Digital Wellbeing Experiments, 2020) * 출처: https://experiments.withgoogle.com/collection/digitalwellbeing Digital Wellbeing Experiments - Experiments with GoogleSince 2009, coders have created thousands of amazing experiments using Chrome, Android, AI, WebVR, AR and more. We're showcasing projects here, along with helpful tools and resources, to inspire others to create new experiments.experiments.withgoogle.com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짧은 설명 .. 뉴 아날로그, 네이카+ (NEICA+) NEICA+는 여러 개념의 조합을 의미한다.- Noise- Error- Inefficiency- Constraint- Ambiguity- + (others) 이 조합은 여러 공통점을 가지는데, 하나는 컴퓨터(Computer)의 시대에 계산되지 않는(Incomputable)한 영역 혹은 불완전해 보이는 영역들의 집합을 의미한다. 우리가 명시적으로 이성을 통해, 이성의 확장인 Number에 의해 알 수 있는 세계는 지극히 제한적이다. 이러한 영역은 우리가 사는 동안 지속적으로 확장할터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권위가 Overpowering되어 남용되는 것은 문제다. 이로 인하여, 그에 대한 대항의 개념적 의미를 찾고자 하였다. 그 대항의 의미는 Analog가 될 수도 있지만,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 윌 스미스를 통해 본 희화, 그리고 희화화 # 웃음 사례 아래에 여러 가지 '웃음'과 관련된 사례들을 소개한다. 1. 최근에 윌 스미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람들을 놀라게 한 행동을 한 적이 있었다. 크리스 락이 시상식 도중에 윌 스미스의 부인의 약한 부분(Weak Point)을 희화화하였다. 윌 스미스는 처음에는 의례히 웃었지만, 부인의 표정을 본 이후 시상식 앞으로 나가서 크리스 락의 뺨을 때렸다. 이후, 윌 스미스는 뺨을 때리는 장면이 희화화되었다. 2. 대한민국의 가수 비는 '깡'이라는 곡을 발표했었다. 이 곡은 처참하게 망했다. '월드 스타'라는 수식어가 줄곧 붙은 비의 추락을 반기는 어떤 이들도 있었으며, 그의 추락이 안타까워 그가 어떤 점을 개선하면 좋을지 분석하는 댓글들도 많았다. 시간이 지나자, 그를 놀리는 (희화화하는) 분위기.. 역-피라미드 구조의 오해, Out-upward In-downward [Prologue] 0. 혼돈이 있다. 그리고 질서가 생긴다. 그리고 질서의 정점에 있는 자가 기꺼이 낮아질 때 이를 초질서라고 한다.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다. 왜 그 정점에 있는 자가 그런 행동을 하는지.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다. 그럼에도 질서가 무너지지 않았다는 걸. 애초에 질서를 몰랐다면 그 행동이 무슨 의미인지 알지 못했으리라. 0-1. 예수님이 발을 씻기는 모습은 그 장면을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아무 감흥이 없을 것이다. 0-2. 고디바 부인이 수치를 당하는 이유 또한 그녀가 누구인지 몰랐다면 아무렇지 않았을 것이다. 0-3. 질서를 이해해야 보인다. 질서가 세워지기까지는 안전하고 정상적인 상태이다. 그러나 초질서가 이뤄나는 곳까지 가야한다. 거기까지가 질서의 위에 있는 자들이 지향해야.. 초연결, 언택트, 그리고 인간 [한동대 이국운 교수] | 미래사회와 대안기술 포럼 연속강의 #09 링크: www.youtube.com/watch?v=H6M9ggeS0aw (아래 내용은 기억 남는 문장들을 기록한 것으로 요약 및 정리한 내용이 아님) 0. 초연결 - 코로나라는 비상사태에 의한 어쩔 수 없는 탈출구로서 열린 초연결 시대, 그러니 과도한 희망은 바람직하지 않음 - me: 가상 네트워크에 on/off한다는 것은 그 안에서의 삶/죽음을 의미 - 셀 수있는 것으로 셀 수 없는 것을 변환한다는 것. - 자연의 수학화를 급진적으로 밀어붙이는 사회. (만유의 수학화) -> 만유의 상품화(칼 맑스) - 데이터화 할 가치가 있는 것 / 데이터화 할 가치가 없는 것 -> 이 점은 아래 '소리'와 연결됨 1. 비대면 - 데이터 너머의 소리를 바라보라(me: 소리는 개별 존재의 특별/특수함을 일컫는 은유로 보.. 예술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저작권 이해와 활용 저작물: 인간의 사상 등에 관한 표현임 (인공지능이 그린 것은 저작물이 아님) 저작권: 음악을 창작한자 안무를 창작한 자에게 있음 저작권의 내용: 배포 /전송/ 방송/ 전시 / 2차적 저작물(웹툰->영화) 등등 저작권자: 음악에는 신탁이 자주 됨 출처: www.youtube.com/watch?v=t6IZDuaXVOw 이전 1 2 3 4 ··· 10 다음